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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강희 동지 약력 / 동지의 삶과 죽음

김강희 13.12. 18 (당시 45세)


약력
2002년 3월 괴산군직장협의회 대외협력차장
2003년 7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지부 교육선전부장
2004년 11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파업으로 해임
2005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3기 조직국장
2007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지부 교육선전부장
2010년 ~ 2012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의원
2012년 ~ 현재까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지부 교육선전부장
2013년 9월 3일 운명

동지의 삶과 죽음
노동조합 활동을 활발히 벌이며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던 한 공무원 노동자가 말기암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지부 김강희 조합원(45). 2002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이전부터 공무원직장협의회의 대외협력차장으로 활동을 시작한 김 씨는 2004년 11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파업 때 해직 당했다.
대법원 판결로 2007년 복직된 김 씨는 괴산군지부의 교육선전부장을 맡는 한편 환경수도사업소에서 환경자원담당자로 근무하던 중 2008년 위암 판정을 받았다. 위암 수술 후 괴산군보건소로 근무지를 옮긴 김 씨는 지속적인 치료와 검사를 받으며 건강을 관리해 완치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올해 6월 최종 검사 결과 위암이 복막으로 전이된 것이 드러났다.
말기암 판정을 받은 김 씨는 건강이 매우 악화되어 힘든 투병 생활을 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괴산군지부 김진홍 지부장은 “강희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출발 때부터 정말 조합 일에 열정적이었다. 여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2005년엔 통일선봉대 소대장을 맡기도 했다. 복직 후에도 업무에 성실하게 임해서 주변 사람들의 칭찬을 두루 받았다”며 가슴 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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